연사
김희진

약력

김희진은 2005년 8월 29일 출생으로 현재 치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학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를위한 장애인 잇솔질 봉사, 이주민 치과진료봉사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배려심과 의료인의 책임의식을 길러왔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는 의료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국제 사회 속 의료의 역할을 고민하는 현재의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포럼 청년사무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와 외교의 접점에서 더 나은 연대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의료인이 지닌 사회적 책임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 맥락 속에서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수성을 바탕으로, 치의학의 본질인 ‘사람을 향한 돌봄’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