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영은 현재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협력네트워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차실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하였고, 영국 버벡대학에서 여성과 경영학 디플로마 코스를 수료했다. 아태무형유산센터 설립 업무를 시작으로 문화유산 분야의 경력을 쌓아온 차실장은 아태지역 내 다양한 무형유산 회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그녀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전문위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학술지 편집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무형유산과 공동체 회복력, 청년 참여 확대, 교육 기관과의 협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