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아세안 언론인 라운드테이블: 아세안 속 한국의 길을 찾다

1989년 아세안과 한국 간의 대화가 시작된 이후, 양측은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고, 그 정점으로 2024년 10월 양측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되었다. 풍부한 천연자원, 전략적 위치, 안정적인 노동력을 갖춘 아세안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불안정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회피하고자 하는 역내 주요 국가들에게 핵심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본 세션에서는 아세안과 한국의 언론인들이 바라보는 양측의 관계,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급변하는 지정학적·경제적 환경 속에서 펼쳐질 미래의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