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토니") 남쿵(Dr. K.A. “Tony” Namkung) 박사는 오랜 기간 한반도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이다. 그는 미국, 한국, 일본의 여러 개인 및 기관을 대신하여 수년 동안, 때로는 비공개적으로 북한(DPRK)과의 가교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비공식적(트랙 2) 및 공식 대화 모두를 촉진하고, 북한에서 활동하는 인도주의 및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하며, 언론기관이 북한 관련 보도를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운 전문가이다.
남쿵 박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상하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성장하였으며 해외의 미국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아시아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여러 대학과 싱크탱크에서 연구를 수행한 학자이다.
그는 록펠러재단(Rockefeller Foundation),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매카서재단(MacArthur Foundation)으로부터 주요 연구 지원을 받은 수혜자이다. 또한 우드로윌슨 펠로우(Woodrow Wilson Fellow), 풀브라이트 펠로우(Fulbright Fellow), 댄포스재단 펠로우(Danforth Foundation Fellow)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연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