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최이현
소속
주식회사 모어댄
직책
대표
세션
제주도와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제안하는 지역 혁신

약력

최이현 대표는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전공한 후, 2015년 자원순환 기업 ‘모어댄(MORETHAN)’을 창업하였습니다. 이후 환경 효과를 추적·검증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컨티뉴(CONTINEW)’를 런칭하며,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패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왔습니다. 그의 기업은 대한민국 패션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했으며, 업사이클링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완료하여 그린워싱을 넘어선 실질적 환경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최 대표는 수거된 소재를 순환자원으로 전환하는 전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빗물 정화 및 하이브리드 물 재생 시스템을 적용한 ‘생태공장’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직접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천 중심의 환경 혁신가로서, 넷제로 시대를 향한 도전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