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
전하진
약력
전하진 이사장은 SDX재단의 이사장으로서, 디지털(DX), 그린(GX), 사회(SX) 전환을 통합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 혁신과 윤리적 책임이 결합된 사회 시스템의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기술혁신의 부작용, 사회 양극화 등 복합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는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제19대 국회의원,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에서 기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왔습니다. SDX재단에서는 시민 주도의 자발적 감축 목표(VDC), 조각탄소이니셔티브(MCI), ESGG(윤리적·지속가능한·지구적 선) 개념을 도입하며, 탄소감축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량화하고, 이를 탄소 크레딧으로 연결하여 누구나 기후행동의 주체가 되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하진 이사장의 리더십은 기술을 도구로 삼되,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미래지향적 전환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