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
서준희
약력
서준희는 유엔정무평화구축국(UNDPPA)의 동북아 평화의 미래 구상(Futuring Peace in Northeast Asia)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연구자이다. 젠더 정의, 포용적 평화구축, 난민 인권에 헌신하는 평화연구자이자 인권옹호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유엔 평화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석사 논문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분쟁 관련 성폭력을 젠더 정의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녀의 연구는 학술적 탐구와 현장 기반 활동을 연결하고 있으며, 교차적인 접근(intersectionality)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녀는 법률 옹호, 시민 교육, 커뮤니티 조직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 통역, 법률 지원, 대중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난민 공동체를 지원했으며, 평화교육 및 청년정책 관련 이니셔티브에도 기여해 왔다. 또한 평화구축에 있어 청년 참여, 한반도 통일, 분쟁 예방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장 경험과 학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해 왔다. 그녀는 지속가능한 평화는 포용적 대화와 공감, 그리고 당사자들의 현실을 반영한 정의 중심의 실천을 통해 구축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