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사
현정화
약력
현정화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정상에 올랐다. 특히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코리아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여 북한 리분희 등과 단체전 금메달로 우승하였다. 1996년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 등을 수상하였다. 국제대회 금메달이 가장 많은 국내 선수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0년에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였고, 한국마사회(KRA) 탁구단 감독과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한국 탁구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