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해리 해리스
소속
전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 전 주한미국대사
세션
인태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해양질서

약력

해리 해리스 제독은 미국 상원의 인준을 받아 주한 미국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그는 2021년까지 주한 대사로 재직했다. 그 이전에는 미 해군에서 40년간 복무했으며, 2018년 6월 전역했다. 해리스 제독은 미 해군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4성 제독으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미 태평양함대, 미 제6함대를 지휘했다. 해리스 제독은 Attain Document, Earnest Will, Desert Shield/Desert Storm, Enduring Freedom, Iraqi Freedom, Odyssey Dawn 작전에 참여했으며, 400시간 이상의 전투 비행 등 총 4,400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해리스 제독은 미 국무부의 Distinguished Honor Award, 미 중앙정보국(CIA)의 Agency Seal Medal, Ambassador’s Awards를 수훈했고, 대한민국의 통일훈장과 광화훈장을 포함해 호주, 프랑스, 일본,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훈장을 받았다.

그는 1978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하버드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과 조지타운 외교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미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