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제프리 시
소속
조선익스체인지
직책
대표
세션

약력

제프리(Geoffrey)는 조선익스체인지(Choson Exchange)를 설립하였으며, 10년 동안 3,000명의 북한인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경제 정책, 법률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는 10년 이상 북한에서 경제 변화를 주도하는 풀뿌리 조직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 세대의 북한인들에게 국제적 실무 관행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개혁, 경제특구 설립, 법률 개혁에 기여하였다. 그의 활동은 하버드경영대학원(HBS) 케이스 스터디로 다뤄졌으며, 그는 이를 하버드 MBA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또한 그는 금융 포용성과 기술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Digital Identity) 사업을 신용평가 스타트업인 트러스팅 소셜(Trusting Social)에서 이끌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금융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미·저금융 이용자(unbanked & underbanked) 수를 0에서 400만 명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위원, 디지털 화폐 거버넌스 컨소시엄(Consortium on Digital Currency Governance) 회원, 디지털 아세안(Digital ASEAN) 태스크포스(결제/데이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원격 근무 확대를 지지하며, 이와 관련된 글을 Reconneq에서 집필하고 있다. 조선익스체인지 활동 중 그는 두 차례의 생명의 위협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예일대학교와 와튼스쿨을 졸업하였으며, 칭화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