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퐁 카유사이는 2004년부터 푸켓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푸켓 외무부 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는 국제 문제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푸켓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요 동력인 관광산업에 대한 계획 및 전략 분석론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또한 푸켓 라차팟대학교와 송클라대학교에서 호텔과 관광 관련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COVID-19 전염병의 영향은 전례없이 광범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빠르게 푸켓에 침입하여 공공보건과 관광에 기반한 경제에 큰 피해를 입혔다. 푸켓은 태국 내에서 최대 인구대비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가장 심각한 봉쇄 조치가 시행되었고, 정부와 기업을 포함한 모든 부문이 운영을 임시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자투퐁 카유사이는 푸켓주정부에서 태국의 Covid-19 통제본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전략과 계획을 개발하고, 예상치못한 신규 Covid-19 상황에 대응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푸켓 뿐만 아니라 태국 전역의 여러 부처들과 늘 긴밀하게 협력하며 전염병 대유행과 경제개발 간 발생하는 민감한 문제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애쓰고 있다. 자투퐁 카유사이는 방콕의 스리나카린위롯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고, 태국 쭐랄롱꼰대학교에서 국제교류학 석사를 받았으며, 2004년 미국 애쉬워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