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자우 모 아웅(Zaw Moe Aung)은 1974년 11월 4일에 태어났으며, 1988년 8월 8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 1994년 8월 산업 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하였다.1999년 한국에서 최초로 결성된 민주주의민족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Liberated Area) 한국지부에 가입하였으며, 대한민국 국회, 시민단체, 인권운동 단체, 비정부기구(NGO), 대학 등에서 버마 민주화와 관련된 회의, 설명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1990년 5월 27일 미얀마 총선에서 80% 이상의 의석을 획득한 정치 정당이다. 그러나 미얀마 군부는 권력을 이양하지 않았으며, NLD 소속 인사들과 민주화 운동가들은 군부에 의해 고문, 폭행, 투옥되었다. 2012년경 민주주의민족동맹(Liberated Area) 한국지부에서 활동을 중단하였다. 미얀마 민주화 과정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통번역 활동도 수행하였다. 현재까지도 미얀마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