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하태원(Ha Taewon) 은 서울에 본사를 둔 방송사 채널A에서 탐사보도팀의 부국장(General Manager)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전에 채널A 정치부 및 국제부 부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뉴스스테이션’과 저녁종합뉴스의 앵커로도 활동한 바 있다. 방송 기자로 채널A에 합류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언론 경력을 동아일보(The Dong-A Ilbo)에서 신문 기자로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미국 대선 및 관타나모 수용소 관련 보도를 담당하였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한국의 재건지원단 활동을 현지에서 취재하였으며, 북한에서는 남북 장관급 회담 및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취재한 언론대표단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약 3년간 동아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도 재직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법학 및 외교학 석사(Master of Arts in Law and Diplomacy, MALD)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