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헌은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정보보호연구본부의 본부장으로서 정보보호 R&D를 총괄하고 있다. 진승헌은 1999년까지는 삼성전자에서 통신시스템을 개발하였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ETRI에서 암호, 인증, 지능형 사이버위협 대응 등의 다양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민간·공공 영역에 기술 이전하는 등 정보보안 관련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정보보호공학 교수를 겸임하면서 정보보호 전문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