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설재우
소속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션

약력

설재우는 서울의 오래된 지역인 서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경험들과 영감, 아이디어 등을 토대로 자신이 자라온 서촌 지역에 적용시켜서 고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들을 해왔다. 대표적인 작품은 로컬 매거진 <서촌라이프>, 지역안내서 <서촌방향> 등이 있다. 지역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자립이라고 생각하기에 외부의 지원이나 예산은 받지 않는다. 현재는 지역문화 연구소 씨리얼을 운영하며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강연 및 컨설팅을 하는 한편 꾸준히 서촌을 소개하는 로컬 가이드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그저 좋아서 시작한 일이 2012년 서울시가 뽑은 ‘국내 이색직업 50개’, ‘미래굿잡(good job) 100개’에 선정되기도 했고, 서울연구원이 선정한 서울 스토리텔러 대상(2013)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