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동아시아 평화공동체와 제주 시민사회의 역할
시간
- 13:00 ~ 14:30
기관
- 제주국제협의회
장소
- 402
동아시아는 냉전과 탈냉전이 여전히 교차하는 위기 지역이다. 경제 측면의 왕성한 교류·협력에 비해 군사적으로는 대치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민사회 입장에서 동아시아는 이러한 긴장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 이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전문가 세 명을 초청해 신 정부 출범에 즈음한 이 시기에 심기일전의 자세로 경제와 군사가 아닌 시민사회학적 관점에서 제주 시민사회가 동아시아의 교류 및 협력 증진과 평화 구축을 어떻게 도모해 나갈지 그 방향과 전략을 들어 보고 청중과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모아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