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플레이어로 변신하기 위한 국내 금융사들의 도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은 자본금을 늘리고 리서치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해 몸집을 키우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금융패권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IB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는 금융시장의 금융 혁신과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법률과 제도를 제정하고 운영 중입니다. 특히 금융투자업 상호간의 겸영을 허용하고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며, 투자자 보호를 확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법개정안이 준비 중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자본시장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실무적으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 지를 논의해봅니다.

- 사회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발표
이제원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 라포터
이홍표 (한경비즈니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