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aker
JANG Jae Yul
- Affliation
- Monthly Mindfulness
- Title
- Chief Editor
Biography
<마음이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사회 대신 아프기 전에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상담가 겸 작가이다. 어린 시절 가난하다는 이유로 11년간 학폭을 당한 그는, 상처를 극복하고자 서울대와 삼성 수석 입사라는 경쟁사회의 최정점을 달려온 청년으로 자라났다. 하지만 29세, 번아웃과 공황장애, 우울증을 겪으며 타인의 시선에 좋아보이는 삶은 ‘화려한 실패’였음을 깨닫고 자신의 정신질환 투병기를 온라인에 연재한다. 이는 800만 조회수를 기록, 자신과 비슷한 청년들을 무료로 상담하는 NGO <좀놀아본언니들>을 설립하여 11년 간 4만 4천여 명을 상담해왔다. 이후 서울시 마음건강 박람회 총감독을 거쳐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 지드래곤 공익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음건강 예방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이크로 리추얼>, <리커넥트>,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등이 있다.